당신의 마음。

서울주보 제2033호

호호글라라 2015. 10. 11. 18:35

 

 

 

하늘의 보물

 

가진 것을 모두 이웃과 나누며 주님을 따르는 일만큼 어려운 일도 없을 것입니다. 외적인 생활과 내면의 생활이 분리되어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초라하지만 하늘의 보물은 나눔과 청빈의 삶을 기쁘게 살아갈 때 절로 오는 것임을 깨닫게 하소서.

 

정미연 소화데레사 | 화가

 

 

서울주보 제2033호 2015년 10월 11일(나해) 연중 제28주일

 

발행 : 천주교 서울대교구

발행인 : 염수정

편집 : 홍보국 편집디자인팀

홈페이지 : http://cc.catholic.or.kr

미사 : 2015년 10월 11일(일) 성 김대건 안드레아 성당 15시 어린이미사. 베드로 보좌신부님 집전.

 

주님을 찾는 이에게는 좋은 것뿐이리라. (시편 34,11)

 

요셉은 비록 누명을 쓰고 옥에 갇혔지만 옥 생활은 그에게 또 다른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요셉은 누명을 쓰고 죄인의 몸이 되었지만, 감옥에서도 성실한 그의 모습은 다른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하느님은 오히려 불행을 축복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예수님과 성모님의 삶을 묵상하는 묵주 기도를 바침으로써 성모님을 통해 그리수도의 사랑의 깊이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주님 당신 자애로 저희를 채워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