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연중 제31주간 금요일

이는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입니다.

“그에 관하여 전해 들은 적 없는 자들이 보고, 그의 소문을 들어 본 적 없는 자들이 깨달으리라.” (로마 15,21)

 

빛의 자녀들도 자신의 영원한 구원을 위하여 힘껏 노력해야 함을 강조한다.

 

행복하옵니다, 당신 집에 사는 이들!

 

저희가 성체를 자주 모시어 나날이 구원의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하지만 그가 수행한 사제직은 어디까지나 “그리스도께서 나를 통하여 이룩하신 일”이기에, 그는 자기가 감히 자랑하거나 말할 것이 없다고 고백합니다. 말과 행동, 표징과 이적, 모든 것이 바오로 자신의 힘이 아니라 하느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 점은 우리가 너무 쉽게 잊어버리는, 그래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부분이기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