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마음。

일분간의 매일묵상

호호글라라 2017. 9. 4. 13:39

9월4일 일분간의 매일묵상

  

"저 사람은 죄인들을 받아들이고 또 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군."(루카15,2)

 

묵상 : 주님께서는 죄악을 배척하시는 것이지 죄인을 배척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죄인들이 죄악의 굴레에서 해방되어 자유로워지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비록 침묵 중에 바치는 기도라 하더라도 사랑의 기도는 죄인을 심판하는 것이 아니라 도와줍니다. 이 같은 사랑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영혼의 회개를 위하여 우리는 얼마나 기도를 하고 있습니까?

 

기도 : 사랑의 하느님, 저에게 책임 있는 모든 영혼들을 당신께 맡깁니다. 특히 당신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영혼들을 맡깁니다. 저희를 인내심을 갖고 대하여 주시고 당신의 영원한 거처에서 행복하게 만날 날을 기대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