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마음。
깨어 있어라
호호글라라
2017. 12. 3. 09:13
12.03.대림 제1주일. ”깨어 있어라.” (마르 13, 37)
기다림의
시간입니다.
서로를 빛나게하는
기다림의 시간입니다.
주님께서는
새로운 한 해를
또 우리에게 선물로
챙겨주십니다.
우리또한
이 한 해가
욕심에서 벗어나
주님께 내어드리는
시간이길 기도드립니다.
소중한 한 해의
시작입니다.
우리의 첫 시작이
주님과 우리를 위한
희망이길 기도드립니다.
희망은 주님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함께 하시는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깨어있는
희망안에 사는 것입니다.
깨어있음의 향기는
기다림의 향기입니다.
주님과 우리 사이에는
기다림이라는 엄청난
사랑이 있습니다.
사랑의 힘은
기다림으로
드러납니다.
사랑은 기다림으로
꺼지지 않는 희망의
빛이 됩니다.
빛이 우리에게
오려합니다.
사랑을 알게하려
주님께서는
기다림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기다림속에서
주님을 맞이하기 위한
회개와 속죄의 사랑이길
기도드립니다.
기다림이
탄생을 위한
진정한 출발이기
때문입니다.
- 한상우 바오로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