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답변

주님 봉헌축일입니다.

복음은 시메온의 예언을 선포합니다.

 

“보십시오,

이 아기는 이스라엘에서

많은 사람을 쓰러지게도 하고

일어나게도 하며,

또 반대를 받는

표징이 되도록 정해졌습니다.

그리하여 당신의 영혼이

칼에 꿰찔리는 가운데,

많은 사람의 마음속 생각이

드러날 것입니다.“

 

Ego sum lux mundi.

(나는 세상의 빛이다.)

 

주님, 당신은

세상의 빛이시며 저의 빛이십니다.

 

Fiat justitia, ruat caelum.

(하늘이 무너져도, 정의를 세워라.)

 

당신의 명 앞에 엎드린

주님의 사람이게 하소서.

 

Veritas vos liberabit.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당신만이 미애 율리엣다 진리의 구세주이시니

Veritas lux mea.

(진리는 나의 빛)임을 고백하오니

다시 세상에 나아가

당신처럼

반대 받는 표적이 됨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시고

오롯이 진리의 빛,

선포하는 믿음의 길이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