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성 바오로 미키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그들이 믿지 않는 것에 놀라셨다. (마르 6,6)

 

맥 풀린 손과 힘 빠진 무릎을 바로 세워 바른길을 달려가십시오.그리하여 절름거리는 다리가 접질리지 않고 오히려 낫게 하십시오. 모든 사람과 평화롭게 지내고 거룩하게 살도록 힘쓰십시오.거룩해지지 않고는 아무도 주님을 뵙지 못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아무도 하느님의 은총을 놓쳐 버리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십시오.또 쓴 열매를 맺는 뿌리가 하나라도 솟아나 혼란을 일으켜 그것 때문에 많은 사람이 더럽혀지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십시오. (히브 12,12-15)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내 안의 모든 것도 거룩하신 그 이름 찬미하여라.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그분의 온갖 은혜 하나도 잊지 마라. (시편 103,1-2)

 

오늘도 하느님께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여러 사람을 통하여 우리에게 전해 주시는 말씀에 귀 기울일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이성근 사바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