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사순 제1주간 목요일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마태 7,8)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야 당신께 청하는 이들에게 좋은 것을 얼마나 더 많이 주시겠느냐? (마태 7,11)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마태 7,12)

 

당신 손으로 저희를 구하시고, 주님, 당신밖에 없는 외로운 저를 도우소서. 당신께서는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에스 17,25)

 

주님, 제가 부르짖던 날, 당신은 응답하셨나이다. (시편 138,3)

 

주님, 주님 없이는 저희가 있을 수 없사오니 저희에게 성령의 힘을 주시어 언제나 올바른 것을 생각하고 힘껏 실천하며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하느님 감사합니다.

 

청해야 할 것을 올바로 알고 또한 청한 것을 얻게 하소서.

 

우리 스스로가 당신의 뜻을 받아들일 때까지, 우리 스스로가 자신에게 참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을 때까지 기다려 주실 뿐입니다. (염철호 요한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