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마음。
서울주보 제2225호 2019년 4월 14일(다해)
호호글라라
2019. 4. 12. 02:19
서울주보 제2225호 2019년 4월 14일(다해)
주님 수난 성지 주일
읽음 2019년 4월 12일(금)
불의와 고통도 예수님의 사랑을 질식시키지 못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다 헤아릴 수 없는 방식으로 각자의 삶에 동행하고 계시며 더 좋은 때에 더 좋은 것을 행하고자 하신다는 점을 믿고 그 굴곡들을 현명하게 이겨내는 신앙인이 되고 싶습니다.
우리는 가슴에 각자의 십자가를 품고서 한발 한발 주님께서 걸으신 십자가의 길을 따라갑니다. 하지만 이 고통의 길은 외롭지 않습니다. 성모님께서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