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마음。
메일미사 부활 제4주간 수요일
호호글라라
2019. 5. 15. 18:23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나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어둠 속에 머무르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누가 내 말을 듣고 그것을 지키지 않는다 하여도, 나는 그를 심판하지 않는다. 나는 세상을 심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세상을 구원하러 왔기 때문이다. (요한 12,46-47)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할 것이다. (요한 12,48)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이는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한 8,12 참조)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아 세웠으니, 가서 열매를 맺어라. 너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 알렐루야. (요한 15,16.19 참조)
저희가 거룩한 진리를 깨닫고 삶으로 실천하게 하소서.
당신의 죽음으로 저희 죽음을 없애시고 당신의 부활로 저희 생명을 되찾아 주셨나이다. 그러므로 부활의 기쁨에 넘쳐 온 세상이 환호하며 하늘의 온갖 천사들도 주님의 영광을 끝없이 찬미하나이다.
주님, 이 거룩한 신비의 은총으로 저희를 가득 채워 주셨으니 자비로이 도와주시어 저희가 옛 삶을 버리고 새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가야 할 곳을 밝혀 주시는 빛이십니다. (전삼용 요셉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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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도 심판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나도 이웃을 심판하지 않아야 겠다.
절망하지 않고 그저 주님께 기도로서 다가가길.
원망해도 주님께 말하길.
신부님, 늘 영육간에 건강하셔서 앞으로도 좋은 강론 많이 부탁드립니다♥ 기도합니다^^ 하시는 일도 잘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