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마음。
매일미사 연중 제31주간 화요일
호호글라라
2019. 11. 5. 19:40
‘큰길과 울타리 쪽으로 나가 어떻게 해서라도 사람들을 들어오게 하여, 내 집이 가득 차게 하여라.’ (루카 14,23)
그리스도 안에 한 몸을 이루면서 서로서로 지체가 됩니다. (로마 12,5)
사랑은 거짓이 없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악을 혐오하고 선을 꼭 붙드십시오. 형제애로 서로 깊이 아끼고, 서로 존경하는 일에 먼저 나서십시오. 열성이 줄지 않게 하고 마음이 성령으로 타오르게 하며 주님을 섬기십시오. 희망 속에 기뻐하고 환난 중에 인내하며 기도에 전념하십시오. (로마 12,9-12)
주님, 제 영혼을 당신의 평화로 지켜 주소서. (시편 131)
주님, 저에게 생명의 길 가르치시니, 당신 얼굴 뵈오며 기쁨에 넘치리이다. (시편 16,11 참조)
주님이 말씀하신다. 살아 계신 아버지가 나를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과 같이, 나를 먹는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요한 6,57 참조)
주님, 천상의 성사로 저희를 새롭게 하셨으니 저희에게 주님의 힘찬 능력을 드러내시어 주님께서 약속하신 은혜를 얻게 하소서.
하느님의 잔칫상에 참여하는 조건은 한 가지뿐입니다. 예수님께서 전하시는 하느님의 초대에 응답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