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마음。
매일미사 연중 제32주간 금요일
호호글라라
2019. 11. 15. 05:31
제 목숨을 보존하려고 애쓰는 사람은 목숨을 잃고,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살릴 것이다. (루카 17,33)
하늘은 하느님의 영광을 말하네. (시편 19,2)
말도 없고 이야기도 없으며, 목소리조차 들리지 않지만, 그 소리 온 누리에 퍼져 나가고, 그 말은 땅끝까지 번져 나가네. (시편 19,4-5)
빵을 나눌 때, 제자들은 주 예수님을 알아보았네. (루카 24,35 참조)
전능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느님, 저희에게 해로운 것을 모두 물리쳐 주시어 저희가 평안한 몸과 마음으로 자유로이 하느님의 뜻을 따르게 하소서.
지혜서의 저자는, 피조물의 웅대함과 아름다움으로 미루어 보아 그 창조주를 알 수 있다고 한다.
믿음과 사랑으로 그 신비를 따르게 하소서.
주님, 저희가 성체로 힘을 얻고 감사하며 자비를 바라오니 저희에게 성령을 보내시어 성령의 힘으로 저희 삶을 변화시켜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