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바람이 소소。
엘리베이터에
호호글라라
2019. 11. 17. 18:02
엘리베이터에 처음 갇혀보다..;;;
생각보다 두렵거나 무섭지는 않았다.
설마란 생각이 컸다.
붙여진 설명대로 비상벨을 누르고, 가족에게도 연락하고 해결되기를 가만히 기다렸다.
시간이 좀 흐르니 언제 그랬냐는 듯 엘리베이터가 작동했다.
뭔가 심심하게 해결된 듯한 느낌이었다.
인생이 극적이지 않아서 좋은 것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