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마음。

매일미사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호호글라라 2019. 11. 22. 05:41

나의 집은 기도의 집 (루카 19,46)

 

자기들을 성공의 길로 이끌어 주신 하늘을 찬양하였다. (1마카 4,55)

 

기쁜 마음으로 번제물을 바치고 친교 제물과 감사 제물을 드렸다. (1마카 4,56)

 

이렇게 하여 이민족들이 남긴 치욕의 흔적이 사라졌다. 유다와 그의 형제들과 이스라엘 온 회중은 해마다 그때가 돌아오면, 키슬레우 달 스무닷샛날부터 여드레 동안 제단 봉헌 축일로 기쁘고 즐겁게 지내기로 결정하였다. (1마카 5,57.59)

 

어좌 한가운데에 계신 어린양이 그들을 생명의 샘으로 이끌어 주시리라. (묵시 7,17 참조)

 

주님을 본받았네.

 

그들의 공로를 갚아 주시어 주님의 은총을 빛내시나이다. 또 성인들의 삶을 저희에게 모범으로 주시고 저희가 성인들과 하나 되게 하시며 그 기도의 도움을 받게 하시나이다. 저희는 이 위대한 증인에게서 힘을 얻고 악과 싸워서 승리를 거두고 나아갈 길을 끝까지 달려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들과 함께 영원히 시들지 않는 영광의 월계관을 받나이다. 그러므로 천사와 대천사와 성인들의 무리와 함께 저희도 주님을 찬미하며 끝없이 노래하나이다.

 

저희가 이 성사의 힘으로 모든 악을 용감히 이겨 내고 마침내 천상 영광에 이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