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마음。
매일미사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성서 주간)
호호글라라
2019. 11. 23. 17:25
그러나 다른 하나는 그를 꾸짖으며 말하였다. “같이 처형을 받는 주제에 너는 하느님이 두렵지도 않으냐? 우리야 당연히 우리가 저지른 짓에 합당한 벌을 받지만, 이분은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으셨다.”그러고 나서 “예수님, 선생님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 저를 기억해 주십시오.” 하였다. (루카 23,40-42)
형제 여러분, 성도들이 빛의 나라에서 받는 상속의 몫을 차지할 자격을 여러분에게 주신 아버지께 감사드리기를 빕니다.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어둠의 권세에서 구해 내시어 당신께서 사랑하시는 아드님의 나라로 옮겨 주셨습니다. (콜로 1,12-13)
신자들이 일상생활 중에 성경을 더욱 가까이하며 자주 읽고 묵상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하느님의 말씀은 그리스도인 생활의 등불이기 때문이다.
저희가 온 누리의 임금이신 그리스도의 계명을 지켜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 나라에서 끝없이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