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마음。

매일미사 성 바오로 미키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호호글라라 2020. 2. 6. 05:46

둘씩 짝지어 파견하기 시작하셨다. (마르 6,7)

 

주 네 하느님의 명령을 지켜 그분의 길을 걸으며, 또 모세 법에 기록된 대로 하느님의 규정과 계명, 법규와 증언을 지켜라. 그러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성공할 것이다. (1열왕 2,3)

 

당신 손을 통하여 모든 이가 힘과 영예를 얻나이다. (1역대 29,12)

 

그들의 전구로 저희도 죽기까지 신앙을 증언하게 하소서.

 

하느님, 거룩한 순교자들에게 십자가의 오묘한 신비를 밝혀 주셨으니 저희가 이 제사로 힘을 얻고 언제나 그리스도와 하나 되어 교회 안에서 모든 이의 구원을 위하여 일하게 하소서.

 

그럴 때마다 ‘못 합니다.’, ‘안 됩니다.’ 하고 대답하고 싶어집니다. 그러나 오늘 복음은 제게 단순한 응답을 가르쳐 줍니다. 그 어떤 일도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그냥 하는 것, 그것이 신앙의 실천인 것 같습니다. 전능하신 하느님을 믿는다면 그렇게 단순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한재호 루카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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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봉사할때 외롭지 않고 서로 의지하며 다닐 수 있게 짝을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수산나 수녀님 축하식땐 마리아샘이, 미카엘 부제님 사제 서품식때는 레지나샘이, 월례교육땐 데레사샘과 함께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저 혼자면 외롭고 무지 가기 싫었을 거에요...

 

늘 주님과 함께 길 걷게 해주세요♡

 

예수님, 늘 예수님께서 걸으셨던 길 생각하며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게 해주세요. 길 어긋나도 다시 예수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게 이끌어주시고, 도와주세요♡

 

주님, 늘 위로와 힘 주셔서 감사해요❤

 

예수님, 제가 단순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