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마음。

매일미사 연중 제12주일

호호글라라 2020. 6. 21. 23:41

Mt 10:26-33

Jesus said to the Twelve: “Fear no one. Nothing is concealed that will not be revealed, nor secret that will not be known. What I say to you in the darkness, speak in the light; what you hear whispered, proclaim on the housetops. And do not be afraid of those who kill the body but cannot kill the soul; rather, be afraid of the one who can destroy both soul and body in Gehenna. Are not two sparrows sold for a small coin? Yet not one of them falls to the ground without your Father’s knowledge. Even all the hairs of your head are counted. So do not be afraid; you are worth more than many sparrows. Everyone who acknowledges me before others I will acknowledge before my heavenly Father. But whoever denies me before others, I will deny before my heavenly Father.”

 

그러니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는 수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마태 10,31)

 

"그분께서 가난한 이들의 목숨을 악인들의 손에서 건지셨다.” (예레 20,13)

 

가난한 이들아, 보고 즐거워하여라. 하느님 찾는 이들아, 너희 마음에 생기를 돋우어라. 주님은 불쌍한 이의 간청을 들어 주시고, 사로잡힌 당신 백성을 멸시하지 않으신다. 주님을 찬양하여라, 하늘과 땅아, 바다와 그 안에 사는 모든 것들아. (시편 69,33-35)

 

주님, 저희를 한결같이 사랑하시고 끊임없이 보살피시니 저희가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두려워하며 언제나 사랑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사랑과 기쁨으로 주님을 섬기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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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를 귀하게 여기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랑에 보답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하느님의 자녀답게 행동하지 못해 부끄럽습니다.

사랑이신 하느님의 자녀답게 행동하지 못했습니다.

하느님의 마음 아프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저도 완벽하지 못하는데, 누굴 탓하고 원망합니까?

다 하느님 앞에 불완전한 존재임을 인지하고, 하느님께서 저에게 거져 주시는 사랑처럼 저도 상대방에게 조금 더 인내하고 감싸주며 사랑의 마음으로 대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저도 조금이라도 하느님 닮아 이웃을 아픔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사람 되게 도와주세요~

저만 잘 살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아닌, 이웃의 아픔을 진정으로 함께 아파해주는 이 되게 해주세요♡

 

하느님, 저도 주님의 사랑하는 자녀이고, 다른 이도 모두 주님께서 사랑하는 자녀임을 잊지 않게 해주세요~!  

 

 

https://youtu.be/iKi56IPxALs

 

https://youtu.be/6Tu6AaIE0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