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Mt 10:17-22
But beware of people, for they will hand you over to courts and scourge you in their synagogues, and you will be led before governors and kings for my sake as a witness before them and the pagans.
When they hand you over, do not worry about how you are to speak or what you are to say.
You will be given at that moment what you are to say.
For it will not be you who speak but the Spirit of your Father speaking through you.
Brother will hand over brother to death, and the father his child; children will rise up against parents and have them put to death.
You will be hated by all because of my name, but whoever endures to the end will be saved.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마태 10,18)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마태 10,22)
우리는 환난도 자랑으로 여깁니다. (로마 5,3)
희망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받은 성령을 통하여 하느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어졌기 때문입니다. (로마 5,5)
이 성인은 하느님의 법을 위해 죽기까지 싸웠으며, 악인들의 말도 두려워하지 않았네. 그는 튼튼한 반석 위에 집을 지었네.
주님, 이 성체를 받아 모시고 비오니 일찍이 복된 순교자 김대건 안드레아가 지녔던 믿음과 용기를 주시어 저희가 온갖 시련을 이겨 내고 충실히 주님을 섬기게 하소서.
바오로 사도는 이렇게 말합니다. “하느님의 영광에 참여하리라는 희망을 자랑으로 여깁니다.”
순교자를 기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의 삶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신앙을 위하여 목숨을 내어놓은 그들의 정신을 이어받는 것입니다. 우리 삶에서 신앙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열렬히 복음의 가치를 실천하고, 믿음을 통하여 얻는 기쁨을 위하여 다른 것들을 포기할 줄 알아야 합니다. (허규 베네딕토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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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압과 핍박에 굴하지 않고 하느님을 세상에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느님 품에 가는 그날까지 하느님과 늘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하느님을 따르면 부끄러움이 생길 수 없습니다.
하느님을 따르지 않기에 부끄러움이 생깁니다.
늘 하느님께서 가르쳐 주신 그 길 대로 나아가며 하느님 앞에 부끄럽지 않게 살게 도와주세요~!
성령을 통하여 하느님의 사랑을 우리 마음에 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성인들을 생각하며 튼튼한 반석 위에 집을 짓게 도와주세요.
혹여나 흔들리더라도 바로 다시 돌아와 허물어진 집을 잘 치우고, 더욱 튼튼하게 집을 지을 수 있게 해주세요~!
환난도 하느님 안에서 주신 힘과 용기로 잘 이겨내 굳건한 믿음의 바탕이 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