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마음。

서울주보 제2293호

호호글라라 2020. 7. 13. 01:34

2p.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좋은 땅” 같은 사람이 되려면 여러 가지가 필요하겠지만, 우선은 잘 들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씀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잘 듣는 사람은 마음이 열려 있고, 다른 사람의 아픔에 공감할 줄 알며, 걱정에 휩싸여 있는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기도하면서 “하느님의 조용하고 부드러운 말씀”(1열왕 19,12)을 들으며 하느님을 만나는 사람입니다. 아멘.

 

2p. “씨 뿌리는 사람에게 씨앗을 주고 먹는 이에게 양식을 준다.”(이사 55,10)

 

3p. 하느님은 다 계획이 있습니다.

 

3p. “너희가 바쁘면 내가 자리를 마련해 볼게”라고 하시는 것처럼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