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복되신 동정 마리아 모후 기념일
Mt 23:1-12
Jesus spoke to the crowds and to his disciples, saying, “The scribes and the Pharisees have taken their seat on the chair of Moses. Therefore, do and observe all things whatsoever they tell you, but do not follow their example. For they preach but they do not practice. They tie up heavy burdens hard to carry and lay them on people’s shoulders, but they will not lift a finger to move them. All their works are performed to be seen. They widen their phylacteries and lengthen their tassels. They love places of honor at banquets, seats of honor in synagogues, greetings in marketplaces, and the salutation ‘Rabbi.’ As for you, do not be called ‘Rabbi.’ You have but one teacher, and you are all brothers. Call no one on earth your father; you have but one Father in heaven. Do not be called ‘Master’; you have but one master, the Christ. The greatest among you must be your servant. Whoever exalts himself will be humbled; but whoever humbles himself will be exalted.”
너희는 모두 형제다. (마태 23,8)
너희 아버지는 하늘에 계신 한 분뿐이시고 너희 선생님은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다. (마태 23,9.10 참조)
주님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믿으셨으니, 복되시나이다. (루카 1,45 참조)
십자가에서 자신을 깨끗한 제물로 바치신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저희 구원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이처럼 하느님과 같음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으시고 오히려 자신을 비우시어 사람이 되신 예수님께서는, 군중과 제자들에게 겸손한 섬김의 삶을 말씀하십니다.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높은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사람의 아들’로서 신성과 인성을 모두 지니신 예수님의 명을 우리가 따른다면, 우리는 그 이상의 것을 얻게 될 것입니다.
(박기석 사도 요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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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오직 한 분뿐이시기에 저희는 모두 형제였군요^^
인좋은 감정을 가진 사람을 형제라 여기면 감정이 조금은 바뀔 것 같습니다.
늘 저희를 좋은 길로 사랑의 길로 이끄시는 하느님, 감사합니다♥
저리에게 몸소 모든 걸 가르쳐주신 그리스도 선생님♥
저희를 위해 제물이 되신 그리스도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살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의 발을 씻어주기 위해 모든 사람들 앞에 무릎을 꿇으신 분입니다.
자신을 낮추시어 높아지신 분♥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람들, 즉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람인 우리도 그분의 뒤를 따라가도록 합시다. 서로의 발을 씻어주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 앞에 무릎을 꿇고 우리의 스승이신 그리스도께서 하셨듯이 이렇게 매일매일 서로의 발을 씻어주면서 이 수고하고 무거운 짐으로 힘든 인생길을 주님과 함께 걸어가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