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마음。

매일미사 연중 제22주간 토요일

호호글라라 2020. 9. 5. 13:53

LK 6:1-5

While Jesus was going through a field of grain on a sabbath, his disciples were picking the heads of grain, rubbing them in their hands, and eating them.
Some Pharisees said, “Why are you doing what is unlawful on the sabbath?”
Jesus said to them in reply, “Have you not read what David did when he and those who were with him were hungry? How he went into the house of God, took the bread of offering, which only the priests could lawfully eat,
ate of it, and shared it with his companions?”
Then he said to them, “The Son of Man is lord of the sabbath.”

 

“당신들은 어째서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오?” (루카 6,2)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당신은 어질고 용서하시는 분, 당신을 부르는 모든 이에게 자애가 넘치시나이다. (시편 86,3.5)

 

주님은 가시는 길마다 의로우시고, 하시는 일마다 진실하시네. 주님은 당신을 부르는 모든 이에게 가까이 계시네. (시편 145,17-18)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요한 14,6 참조)

 

주님,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 위해 간직하신 그 선하심, 얼마나 크시옵니까! (시편 31,20 참조)

 

모든 선의 근원이신 하느님, 저희에게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으시어 생생한 믿음으로 은총의 씨앗이 자라나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좋은 열매를 맺게 하소서.

 

성령의 힘으로 이루어지게 하소서.

 

형제들을 사랑하며 주님을 섬기게 하소서.

 

그리스도인은 완성의 시간을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많이 부족해 보이고, 아직 멀었다 싶은 시간과 공간을 살아갈지라도 우리는 모두 부자고 성공하였으며, 그래서 값진 인생을 사는 것이라고 서로 위로하고 배려하며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행여 누가 배고플까, 행여 누가 울고 있을까, 그래서 행여 누구라도 완성의 시간에 누릴 기쁨의 잔치에서 소외될까 고민하며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참모습입니다. 우리 주인이신 예수님께서는 배고프지 않게 우리를 먹여 주십니다. 그리고 변호해 주십니다. 우리는 뒷배가 아주 든든한 사람들입니다. 너무나 넉넉하여 나눌 수밖에 없는 삶을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멋입니다.
(박병규 요한 보스코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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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사이들과 같이 상대방에 대한 이해가 결여된 해코지하려는 물음은 하지 않게 해주세요. 하느님을 진정 알고자 하는 물음을 통해 하느님께로 나아가게 해주세요~!

 

예수님께 받은 하느님의 사랑을 전해 준 바오로 사도에게 큰 감사 드립니다?

 

저도 하느님께 받은 사랑 이웃과 나누게 해주세요~! 

저도 하느님께 배워 어질고 용서하고 자애가 넘치는 사람 되게 해주세요~!

또한 의롭고 하는 일마다 진실한 사람되게 도와주세요~!

 

성령님, 함께하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