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씨 (마태 13,38)
주님은 자비롭고 너그러우시네. (시편 103,8)
우리의 허물들을 멀리 치우시네. 아버지가 자식을 가여워하듯, 주님은 당신을 경외하는 이 가여워하시네. (시편 103,12-13)
그분을 찾는 사람은 모두 영원히 살리라.
천상 성사로 깨닫게 하소서.
우리가 하느님께 충실하지 않을 때 그분께서 우리의 손을 놓아 버리신다면, 인간과 하느님의 관계는 아담이 선악과를 따 먹은 그 순간에 이미 끝났을 것입니다. 그러나 부모가 자식을 가여워하듯, 주님께서는 당신께서 만드신 이들을 가엾이 여기시고 우리의 허물들을 멀리 치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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