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마음。

매일미사 연중 제17주간 화요일

호호글라라 2015. 7. 28. 15:32

좋은 씨 (마태 13,38)

 

주님은 자비롭고 너그러우시네. (시편 103,8)

 

우리의 허물들을 멀리 치우시네. 아버지가 자식을 가여워하듯, 주님은 당신을 경외하는 이 가여워하시네. (시편 103,12-13)

 

그분을 찾는 사람은 모두 영원히 살리라.

 

천상 성사로 깨닫게 하소서.

 

우리가 하느님께 충실하지 않을 때 그분께서 우리의 손을 놓아 버리신다면, 인간과 하느님의 관계는 아담이 선악과를 따 먹은 그 순간에 이미 끝났을 것입니다. 그러나 부모가 자식을 가여워하듯, 주님께서는 당신께서 만드신 이들을 가엾이 여기시고 우리의 허물들을 멀리 치우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