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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을 찾아가는 신앙 여정 DAY 13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내가 바라는 하느님의 도우심은 무엇일까요? 이웃 안에서는 하느님께서 저에게 주신 달란트를 제가 잘 깨닫고, 그 달란트를 나만이 아닌, 이웃을 위해 사용하며 함께 행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게 해주시길 청합니다. 사회 안에서는 정의로운 사회가 되게 해주시고, 정의로운 사람들이 피해를 입지 않게 지켜주시고, 그들에게 힘과 용기와 위로 주시며 함께하여 주시고 도와 주시길 청합니다. 또, 어린이들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길 바라며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길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길 청합니다. 또 하느님이 원하시는 세상을 위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먼저, 하느님이 원하시는 세상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늘 하느님께 초점 맞추며 하느님의 뜻이..

당신의 마음。 2020.09.13

하느님을 찾아가는 신앙 여정 DAY 12

Tip. 여기서 이웃과 사회는 본당 공동체가 아닙니다. 가족을 넘어 직장 등 사회 생활 안에서 만나는 관계를 의미합니다. 참고로 미리 알려드리면, 앞으로 살펴볼 영역은 다음과 같습니다.(하나의 주제당 2일씩이예요) 이웃과 사회 안에서/ 본당 공동체 안에서/ 문화 예술 안에서/ 자연 안에서/ 성경과 교리 안에서 사회 생활을 하면서 성당에 다니는 친구나 직장 동료가 한 명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혼할 때 친구들 중에 증인을 구할 수 없어 복음화학교에서 안 언니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결혼식에 온 제 친구들과 직장 동료들은 제 결혼식때 처음으로 성당에 온 것이었습니다. 성당 결혼식이 이토록 긴 줄 몰랐다며 웃으며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제 친구들 그리고 직장 동료들이 거의 다가 신자들입니다. 제 결혼식..

당신의 마음。 2020.09.13

2020-20. #살아있다

#살아있다(2020) #ALIVE 감독 : 조일형 출연 : 유아인(오준우), 박신혜(김유빈), 전배수(마스크 남), 이채경(마스크 남 부인), 이현욱(이상철), 오혜원(여자 경찰관), 전운종(소방관 감염자), 이규호(덩치 큰 감염자), 손경원(경비원 감염자) 개봉 : 2020년 6월 24일(수) 본날 : 2020년 9월 11일(금) 함께 : my husband, my daughter 남편이 넷플릭스 1위 영화라고 해서 보게 되다. 그래도 좀비 영화이고 출연진에 대한 기대도 있었기에 재밌을 줄 알았는데, 기대라는 말이 아까울 정도이다. 개연성도 없고, 재미도 없고. 힘 빠지게 하는 장면도 많아서 어이없어 하며 봤다.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 같았다. 이 정도면 연기력 낭비란 말이 절로! 아, 영화보면서 짜증난..

영화야~놀자。 2020.09.12

하느님을 찾아가는 신앙 여정 DAY 11

1일차 질문에 대한 답 하느님은 저에게 '좋은 길로 이끄시는 사랑 가득한 아버지'의 모습입니다. 저를 아껴주시고, 한없이 사랑해주시고 보호해주시며, 잘못된 길로 들어섰을 때 안타깝게 생각하며 다시 되돌아 올 수 있게 이끄시는 분이십니다. 좋은 것들을 마련해주시며, 하느님 안에서 행복하고 기쁘게 살라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봉사를 하는 것도 저를 성숙하게 하시려고, 또 단련 시키시려고 이끄시는 손길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봉사가 이웃이 아닌 바로 저를 위한 봉사였습니다. 봉사를 통해 많은 걸 배웠습니다. 이렇듯 하느님께 사랑을 많고 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기에 함께하는 봉사자들을 보듬고 사랑하며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같이 하느님께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좋은 길로 이끄시는 하느님 안에서 하느님에..

당신의 마음。 2020.09.11

Lime 공유 킥보드 라이딩 8회차

목적지에 주차가 안돼 이번에도 Lime 을 이용하다. 아파트 내 Lime 이 많아 그 중에 상태가 제일 좋을 걸로 골라타고 가다. 그런데, 잘 가다가 다 와서 대박 넘어지다;;; 자전거 마냥 둔덕을 넘으려다가 그만... 무릎은 까지고, 팔은 쓸리고, 청바지에는 큰 구멍까지! 구멍을 보고는 잠시 어이가 없었다. 다행히 Lime 은 멀쩡했다. 그럼 됐지~ 툴툴 털고, 도착해서 피 난 곳 밴드 하나 붙이고 ^^ 처음 넘어진 거지만, 상처를 안고 둔덕을 조심해야 된다는 걸 배우다~!

채색하는 삶。 2020.09.11

하느님을 찾아가는 신앙 여정 DAY 10

1) 봉사의 목적이 무엇인지 늘 새깁니다. 주일학교와 관련해서는, 물론 봉사자들과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린이들'입니다. 어린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미사와 교리에 참석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먼저, 맡은 학년 어린이들의 이름과 세례명을 다 외워 부릅니다. 미사와 교리 때 이름과 세례명을 확인하며 외워 부르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미사때 평화의 인사를 할 때는 어린이들의 세례명을 부르며 한 명 한 명 평화의 인사를 나눕니다. 교리 준비도 잘해서 어린이들이 모두 즐겁게 자진해서 교리에 참여할 수 있게 하며, 되도록이면 모두에게 기회를 주며 어린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알려주도록 노력합니다. 지구 봉사와 관련해서는 애쓰시고 계시는 교감선생님들이 교감직을 기쁘고 즐겁게 잘 해나가실 수 있게..

당신의 마음。 202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