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34

성희 아녜스와의 만남

중.고등 친구 성희 아녜스와의 만남~! 때가 때인지라 루프트 탑에 야외 테라스가 있는 'ROOF 808' 으로 가려했지만, 영업시간 단축 변경으로 브런치는 주말에만 운영한다고 하여 문이 굳게 닫혀 있었다. 저녁 6시부터 오픈한다고..;; 그래서 다른 장소를 찾아가다. 우리의 발걸음이 다다른 곳이 '브라더후드키친'. 들어갔는데, 우리밖에 없어서 좋았다 ^^ 그곳의 시그니처 음식(와플 치킨)과 우리 둘 다 맥주가 땡겨 New! 두 잔을 주문하다. 낮술을 ㅋㅋ 조아!조아!! 이어진 우리의 수다 타임~~~! ^^ 그리고 그녀는 매번 신세계를 알려주는 선물을 주는데, 오늘도 나의 촌... 어김없이 드러나고ㅎㅎㅎ 물론 아이 주라고 한 거지만 ^^ 덕분에 집에 와 아이와 미각 호강을 했다. 늘 그녀의 정성에 감사하다..

안녕。 2020.07.01

카페 알베르

성희 아녜스와 급- 벙개^^ 내가 모르는 핫.플도 데려가주고, 맛난 커피도 사주고 고맙? 카페인 줄 모르고, 조그만 공원인 줄 알았음. 촌...;; 이렇게 좋은 데가~~! 3층 우리 만의 공간에서. 우리 만의 공간 됴아^^ 나중에 공부하러 온 여대생 두 명에게 그 공간을 양보했지만.. 부모의 마음으로 떠들기 편한 테라스로 나가다. 저녁 때가 되어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줘서 다행이었다~! 덕분에 멋진 테라스에도 앉아 보고 (긍정 마인드^^)

안녕。 2020.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