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총의 꽃비
예수님께서는 귀먹은 반벙어리를 치유해 주십니다. 그리고 많은 기적을 통해 하느님의 능력을 나타내 보이시는 예수님이 바로 구세주임을 드러내십니다. 불쌍한 이들을 치유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이 은총의 꽃비를 내립니다. 닫힌 우리의 귀를 열고 주님의 말씀을 널리 알리라는 은유의 표현입니다.
정미연 소화데레사 | 화가
2015년 9월 6일(나해) 연중 제23주일
발행 : 천주교 서울대교구
발행인 : 염수정
편집 : 홍보국 편집디자인팀
홈페이지 : http://cc.catholic.or.kr
미사 : 2015년 9월 6일(일) 성 김대건 안드레아 성당 15시 어린이미사. 베드로 보좌신부님 집전.
악인들의 길은 꺾어 버리시네.주님은 영원히 다스리신다. (시편 146, 9-10)
네 하느님이 대대로 다스리신다. (시편 146,10)
“에파타!”
“열려라!”
예수님은 막혀있는 우리의 영적인 귀를 열어 주셔서 하느님의 말씀을 알아듣게 하십니다. 굳어있는 우리의 혀를 풀어 주시어 하느님을 찬양할 수 있도록 해 주십니다.
“주님을 찾는 방법은 다만 자신의 마음 안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된다”
“내 안에 님이 계시거늘 나는 밖에서 님을 찾았습니다”
그분의 목소리를 녹음하면 전 항상 겸손해지고 맑아지고 촉촉해집니다. 그런 교황님이 우리 곁에 계신 것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그리고 늘 건강하시기를 가슴 깊이 기원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주도 열심히 교황님의 목소리를 듣고 느끼며, 조금만이라도 닮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녹음을 합니다.
우리가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돌파구를 찾는 데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언제나 기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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