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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각 상설 타종 행사

호호글라라 2016. 7. 8. 12:34

보신각 상설 타종 행사


일시 : 2016년 8월 21일(일) 정오 12:00 (11:40 까지 도착)


보신각

보신각은 파루(罷漏, 오전 4시경)에 33번, 인정(人定, 오후 10시경)에 28번 울려 도성의 문을 여닫고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데 쓰인 보물 제2호 보신각종이 있던 자리이다.
보신각종은 조선 세조 14년(1468년)에 주조되어 원각사(圓覺寺)에 있다가 폐사 된 후 광해군 11년(1619년)에 현재의 보신각 자리로 옮겨졌다.
그러나 이 종은 오랜 세월 동안 많은 병화와 재화로 인하여 몸통에 균열이 생겨 더 이상 타종할 수 없게 되어,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중이다. 지금 보신각에 걸려 있는 종은 국민의 성금에 의하여 새로 주조된 종이다. 이종은 1985년 8월 14일 보신각에 걸고, 8월 15일 광복절에 처음 타종되었다.
보신각은 태조 4년(1395년)에 창건된 이래 네 차례 소실과 여덟 차례에 걸친 중건이 있었다. 원래는 ‘종각’이라고 불렀는데 고종 32년(1895년)에 「보신각」이란 사액(賜額)을 내린 이후 보신각이라 불리어졌다. 현재의 건물은 서울시가 1979년 8월에 앞면 5칸, 측면 4칸의 중층 누각의 형태로 세운 것이다.


교통편 : 지하철 1호선 종각역 4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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