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동성당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각산로 165
수유동성당은 1967년 4월 미아리성당(현 길음동성당)을 모본당으로 설립되었고, 도봉동(1970년)·창동(1975
년)·번동(1983년)·수유1동(1983년)·우이(2002년)성당을 분할했습니다. 1967년 성전 부지 매입을 위한 모금 운동이 활발해지면서 대지(현 수유동성당 자리)를 매입하였고, 이웃 본당의 협조와 교우들의 노력으로 1970년 단층의 성당이 마련되었습니다. 이후 성당과 주일학교, 수녀원 등을 동일 건물 안에 넣는 종합 건물을 마련하기로 하여 1981년 11월 새 성전을 완공하고 축복식을 했습니다.
김명중 시몬 신부 | 전산정보실 부실장
서울주보 제2082호 2016년 8월 28일(다해) 연중 제22주일
발행 : 천주교 서울대교구
발행인 : 염수정
편집 : 홍보국 편집디자인팀
홈페이지 : http://cc.catholic.or.kr
미사 : 2016년 8월 28(일) 성당 오후 3시 어린이미사. 베드로 보좌신부님 집전.
하느님의 초대와 축복은 우리 삶의 원동력입니다.
주님의 뜻을 찾아내는 기도 생활이 필요합니다.
하느님의 조건 없는 사랑과 용서를 깨달
으면 감사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겸손해지기 위해 나 자신을 낮추려고 노력하기보다는,
기도 중에 우리를 무조건 사랑하시고 용서하시는 주님을 자주 만나면 그분의 사랑으로 살고자 하는 의욕이 일어납니다.
부르시는 하느님, 도망가는 인간
"뭐가 중요할까?"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기준을 걱정하지 말고
상처받기 두려워하는 우리가 얼마나 자주 스스로 고치를 두르고 상처를 피하려 하는지가 느껴졌습니다.
세상의 기준에 따라 목에 힘이 들어가기도 하고 풀이 죽기도 하고...
보통의 일상에서 우리도 주님께 받은 좋은 몫을 바라보며 늘 기운차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온유하고 겸손한 당신 삶을 본받으라고
예수님은 버려진 이들을 식사에 초대하는 것 그 자체가 복된 일이라고 가르치신다. 그들은 되갚을 수 없고
사랑이신 하느님,
저희를 이토록 사랑하시니 감사하나이다.
주님, 지는 낙엽이 아니라,
다시 피어나는 잎과 꽃이 되어
다시 열매 맺는 은총을 주소서.
저희가 샘물처럼 다시 힘차게 솟아나게 하소서.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루카 6,36)
'당신의 마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일미사 연중 제22주간 화요일 (0) | 2016.08.30 |
---|---|
묵주기도 환희의 신비 5단 (0) | 2016.08.29 |
매일미사 (녹) 연중 제20주간 화요일 (0) | 2016.08.16 |
묵주기도 빛의 신비 5단 (0) | 2016.08.04 |
묵주기도 환희의 신비 5단 (0) | 2016.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