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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주의 사랑이

축복으로 내리는

성탄 팔일축제 제4일이며

죄 없는 아기 순교자들 축일입니다.

 

모든 슬픔과 희생을 위로하시며

인간의 고통을 천상의 기쁨으로

감싸주시는 주님,

미애 율리엣다 희망의 믿음은

인간의 영역을 초월하는

신의 자비하심을 믿는 것이오니

죄 없이... 스스로의 잘못 없이

우리 곁을 떠난 순결한 모든 영혼들이

하느님 나라에서

영원불멸한 사랑으로 뛰노는

천상의 천사이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