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마음。

매일미사 헝가리의 성녀 엘리사벳 수도자 기념일

호호글라라 2018. 11. 17. 09:47

 

 

예수님께서는 낙심하지 말고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 (루카 18,1)

 

하느님께서 당신께 선택된 이들이 밤낮으로 부르짖는데그들에게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지 않으신 채, 그들을 두고 미적거리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지체 없이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 (루카 18,7-8)

 

우리가 그러한 이들을 돌보아 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여 우리는 진리의 협력자가 되는 것입니다. (요한 3서,8)

 

너희가 가장 작은 내 형제 하나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마태 25,40 참조)

 

행복하여라, 주님을 경외하는 이! (시편 112,1)

 

주님이 말씀하신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보고 너희가 내 제자임을 알게 되리라. (요한 13,35 참조)

 

정성을 다하여 주님을 섬기며주님의 백성을 힘껏 사랑하게 하소서.

 

내가 기도하는 만큼 하느님께서 들어주시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대로 내가 기도하고 살 때 그분께서는 내게 응답해 주십니다.

 

기도는 하느님을 향한 무한한 신뢰에 기초합니다. 내가 바라는 것을 얻어야 비로소 신뢰를 쌓는 인간관계와는 달리, 하느님께서는 우리 생각과 기준을 넘어 당신의 기준으로 우리를 이끄시고 보살피십니다.

 

오늘도 내가 바치는 기도가 하느님의 뜻을 깨닫게 해 달라는 기도로 바뀌면 좋겠습니다. (송용민 사도 요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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