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미사 중.고등부미사 세종 성프란치스코 성당
그의 어머니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였다. (루카 2,51)
누가 누구에게 불평할 일이 있더라도 서로 참아 주고 서로 용서해 주십시오. 주님께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서로 용서하십시오. (콜로 3,13)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얼마나 큰 사랑을 주시어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리게 되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1요한 3,1)
그리스도의 평화가 너희 마음을 다스리게 하여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에 풍성히 머무르게 하여라. (콜로 3,15.16)
주님, 화해의 이 제사를 드리며 간절히 청하오니 동정 성모 마리아와 성 요셉의 전구를 들으시고 저희 가정을 주님의 은총과 평화로 굳건하게 지켜 주소서.
아이들은 가정에 주신 하느님의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최봉자(1942- ), <성가정상>, 1995년, 화강암, 100×58×135cm, 천주교 서울대교구청, 서울 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