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루카 9,20)
나의 영이 너희 가운데에 머무를 터이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마라. (하까 2,5)
주님께 감사하여라, 그 자애를, 사람들에게 베푸신 그 기적을. 그분은 목마른 이에게 물을 주시고, 굶주린 이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네. (시편 107,8-9)
저희도 같은 정신으로 그가 사랑한 것을 사랑하고 그가 가르친 것을 실천하게 하소서.
하느님, 복된 빈첸시오에게 성찬의 신비를 삶으로 드러내게 하셨으니 이 제사의 힘으로 저희도 하느님 마음에 드는 제물이 되게 하소서.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신 성자를 본받게 하소서.
바라보면 닮아 갑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바라보지 않는 이유는 자신들도 십자가를 져야 하는 운명이 될까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내가 그리스도를 그리스도로 바라보려면 십자가를 가장 사랑하여 오래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십자가의 삶을 원하지 않는 사람은 여전히 그리스도를 그리스도로 알아보지 못합니다. 그리스도를 순수하게 그리스도로 바라볼 때만 나도 그리스도가 될 수 있습니다. (전삼용 요셉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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