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연중 제34주간 목요일

다니엘에게는 아무런 상처도 보이지 않았다. 그가 자기의 하느님을 믿었기 때문이다. (다니 6,24)

 

그분은 구해 내시고 구원하시는 분, 하늘과 땅에서 표징과 기적을 일으키시는 분 다니엘을 사자들의 손에서 구해 내셨다. (다니 6,28)

 

당신 백성, 당신께 충실한 이, 당신께 돌아오는 이에게 주님은 진정 평화를 말씀하신다. (시편 85,9 참조)

 

주님을 찬양하여라, 모든 민족들아. 우리 위한 주님 사랑 굳건하여라. (시편 117,1-2)

 

주님이 말씀하신다.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마태 28,20)

 

주님, 믿는 이들의 마음을 일깨우시어 저희가 거룩한 구원의 열매를 풍성히 거두며 주님의 자비로 더욱 큰 은총을 받게 하소서.

 

저희가 언제나 주님의 계명을 지켜 주님의 사랑에 합당한 제물이 되게 하소서.

 

전능하신 하느님, 이 거룩한 제사에서 성체를 모시고 기뻐하오니 저희가 언제나 하느님 곁에 머무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