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대림 제3주일 (자선 주일)

죽은 이들이 되살아나고 가난한 이들이 복음을 듣는다. (마태 11,5)

“굳세어져라, 두려워하지 마라. 보라, 너희의 하느님을! (이사 35,4)

끝없는 즐거움이 그들 머리 위에 넘치고 기쁨과 즐거움이 그들과 함께하여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리라. (이사 35,10)

주님의 이름으로 말한 예언자들을 고난과 끈기의 본보기로 삼으십시오. (야고 5,10)

저희 구원이 온전히 이루어지게 하소서.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하느님의 심판이 얼마나 무서운지가 아니라 그분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 주시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아픈 이들을 낫게 하실 뿐 아니라, 죄인들을 용서하시는 삶을 사셨습니다. 그리고 세상 끝 날에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성체 안에 담긴 그분의 마음을 깊이 헤아려 봅시다.

저희 죄를 깨끗이 씻어 주시어 다가오는 성탄 축제를 준비하게 하소서.

삶에서 마주하는 많은 고통스러운 순간에도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언제나 기쁨을 누리기를 바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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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주님께 초점 맞추고 주님 말씀에 귀 기울이며 듣게 해주세요.

힘들고 두려울 때 주님 바라보게 해주세요.

주님 안에는 끝없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

더없이 훌륭하고 멋진 성인들이 계셨기에 희망을 잃지않고 힘을 낼 수 있습니다. 열정으로 주님께 나아갑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