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루카 9,23)
너희에게 명령하는 주 너희 하느님의 계명을 듣고,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며 그분의 길을 따라 걷고, 그분의 계명과 규정과 법규들을 지키면, 너희가 살고 번성할 것이다. (신명 30,16)
너의 근심 걱정 주님께 맡겨라. 그분이 너를 붙들어 주시리라. (시편 55,23)
행복하여라, 주님을 신뢰하는 사람! (시편 40,5)
하느님, 제 마음을 깨끗이 만드시고, 제 안에 굳건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시편 51,12)
모든 일을 주님과 함께 시작하고 마치게 하소서.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전능하신 하느님, 하느님의 백성에게 영원한 생명의 길을 알려 주시니 그 길을 통하여 불멸의 빛이신 하느님께 이르게 하소서.
십자가는 외로운 자리입니다. 십자가를 지고 간다는 것은 갖은 비난을 받아들인다는 것이고, 십자가를 지고 죽음을 향하여 걸어가는 것은 철저하게 고독할 따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외로움에 떨고 있는 이들과 함께하시려고 십자가를 지십니다. 이렇듯 예수님께서는 억울하게 고통받고 있는 이들, 삶의 무게에 짓눌려 살아가는 이들, 외로움에 떨고 있는 이들의 하느님이십니다. 하늘 저 높은 곳에서 이들을 내려다보시며 혀를 차시는 분이 아니라 그들과 함께 고통받으시고, 그들의 노고를 함께 짊어지시며, 그들의 외로움을 사랑으로 채워 주시려고 몸소 그들의 자리인 십자가를 지고 가십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십자가에 달리신 그분을 모시고 경배합니다. (한재호 루카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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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버리는 길이 쉽지 않지만, 왜 그래야 하는지 조금씩 알아갑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누구도 아닌 우리 자신을 위해서 그래야 함을 말해 주시기에 어려운 길이지만 그 길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주님 함께 해주신다는 것을 알기에 힘내봅니다♡
저희를 좋은 길로 이끄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저의 모든 근심 걱정 주님께 내어 맡길 수 있게 되길 바래봅니다.
신부님, 하늘나라의 훌륭한 영업사원 계셔서 고객 기절하고 갑니다 ^^ 강의 듣는 내내 행복했어요~늘 영육간 건강하셔서 고객 기절시키는 멋진 강의 많이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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