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n 16:5-11
Jesus said to his disciples: “Now I am going to the one who sent me, and not one of you asks me, ‘Where are you going?’ But because I told you this, grief has filled your hearts. But I tell you the truth, it is better for you that I go. For if I do not go, the Advocate will not come to you. But if I go, I will send him to you. And when he comes he will convict the world in regard to sin and righteousness and condemnation: sin, because they do not believe in me;
righteousness, because I am going to the Father and you will no longer see me; condemnation, because the ruler of this world has been condemned.”
“두 분 선생님, 제가 구원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사도 16,30)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하느님께 영광 드리세. 주 우리 하느님, 전능하신 분이 다스리신다. 알렐루야. (묵시 19,7.6 참조)
참으로 부활의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저희가 이 세상에서 충실히 살아 마침내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죄는 제거의 대상이 아니라 오히려 예수님을 믿고 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죄 많은 세상에 예수님께서는 오셨고 죄인들을 부르러 십자가를 지셨으며, 죄인과 함께 돌아가시면서 용서를 베푸셨습니다. 아버지 하느님께 올라가시는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절대적인 정의를 이루시려고 십자가를 지신 것이 아닙니다. 악하고 절개 없는 세상일지라도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하며 사랑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예수님께서는 그 고단한 지상의 삶을 견뎌 내셨습니다. 죄는 그런 예수님을 통하여 서로의 나약함을 어루만질 수 있는 자리로 다시 이해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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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하나하나 다 가르쳐 주신 예수님, 가르쳐 주신 구원의 길로 잘 나아가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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