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마음。

매일미사 성녀 클라라 동정 기념일

호호글라라 2020. 8. 11. 23:31

Mt 18:1-5, 10, 12-14

The disciples approached Jesus and said, “Who is the greatest in the Kingdom of heaven?”
He called a child over, placed it in their midst, and said, “Amen, I say to you, unless you turn and become like children, you will not enter the Kingdom of heaven. Whoever becomes humble like this child is the greatest in the Kingdom of heaven. And whoever receives one child such as this in my name receives me.
“See that you do not despise one of these little ones, for I say to you that their angels in heaven always look upon the face of my heavenly Father. What is your opinion? If a man has a hundred sheep and one of them goes astray, will he not leave the ninety-nine in the hills and go in search of the stray? And if he finds it, amen, I say to you, he rejoices more over it than over the ninety-nine that did not stray. In just the same way, it is not the will of your heavenly Father that one of these little ones be lost.”

 

누구든지 이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이가 하늘 나라에서 가장 큰 사람이다. (마태 18,4)

 

너희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마태 18,10)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잃어버리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다. (마태 8,14)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마태 11,29 참조)

 

주님께 청하는 오직 한 가지, 나 그것을 얻고자 하니, 내 한평생, 주님의 집에 사는 것이라네. (시편 27(26),4)

 

클라라 성녀는 프란치스코 성인을 본받아 철저하게 가난하고 겸손한 삶을 계속하였다.

 

이 슬기롭고 지혜로운 동정녀는 등불을 밝혀 들고 그리스도를 맞으러 나갔네.

 

하느님, 복된 클라라를 자비로이 이끄시어 가난을 사랑하게 하셨으니 그의 전구를 들으시어 저희도 가난의 정신으로 그리스도를 따르다가 마침내 하늘 나라에서 하느님을 직접 뵈옵게 하소서.

 

주 하느님, 천상 선물을 나누어 받고 비오니 저희가 복된 클라라를 본받아 예수님의 수난을 깊이 새기며 오로지 주님의 뜻만을 충실히 따르게 하소서.

 

아무리 못난 신자라도 구원을 받도록 공동체 모두가 돌보아야 하는 것이 바로 하느님의 뜻이라고 말입니다.

 

“그대는 다른 이들이 바라보고 따를 수 있도록 그리스도를 반영하는 거울이 되어 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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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지도 겸손하지도 않은 저를 봅니다. 클라라 성녀를 본받아 겸손하고 제가 가진 것을 이웃과 나누는 삶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께서 한없이 낮아지시어 한 피조물인 인간이 되셨듯이 저 또한 예수님 생각하며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게 해주세요~!

 

작은 이들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그럴 수 있도록 함께하여 주세요♡

 

아버지의 뜻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은 이들을 한 명이라도 잃어버리지 않도록 잘 돌볼 수 있게 해주세요~!

 

저도 클라라 성녀와 같이 슬기롭고 지혜롭게 등불을 밝혀 들고 그리스도를 맞으로 나가게 해주세요^^

 

클라라 성녀님 늘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느님 멍에를 메고 하느님께 배우겠습니다. 멍에를 기꺼이 멜 수 있는 인내와 사랑 그리고 기쁨 주시길 청합니다. 

 

제 한 평생 주님의 집에 살게 해주세요~!

 

 

http://sorimissa.catholic.or.kr/sound/sorimissa_listmp_new.asp?strDay=20200811&strMid=&missatype=todaylecture

 

소리매일미사

play stop repeat

sorimissa.catholic.or.kr

 

https://youtu.be/GwUltm8Qdx4

 

https://youtu.be/wJruLP9Cpdc

신부님, 휴가도 반납하시고 공사하시느라 바쁘셨네요... 문경 피정의 집 위해 이렇게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한 몸 다치지 않게 조심하며 하시길 바래요~ 네, 멋진 피정의 집 캠핑장 완성되면 꼬옥 방문하는 은총 받았으면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