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알지 못해도
미지의 세상을 향해
날아가는 본능에 담긴
찬연한 날갯짓은 신비롭습니다.
고단하고 지칠지라도
혹 모든 것을 잃는다 해도
운명의 섭리에 순응하는
철새들의 장엄한 믿음을 봅니다.
주님,
김미애 율리엣다 믿음이
새의 날갯짓과 같게 하소서.
영의 바람을 타고
당신께서 이끄시는 곳 향하며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하신
말씀의 울림으로 심장이 차오를 때
참 기쁨의 자유를 향한
날개의 퍼덕임을 듣는 자이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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