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마음。

매일미사 성 요한 보스코 사제 기념일

호호글라라 2020. 1. 31. 13:48



하느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땅에 뿌릴 때에는 세상의 어떤 씨앗보다도 작다. 그러나 땅에 뿌려지면 자라나서 어떤 풀보다도 커지고 큰 가지들을 뻗어, 하늘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수 있게 된다.” (마르 4,31-32)

 

주님, 당신의 사제들이 의로움의 옷을 입고, 당신께 충실한 이들이 환호하게 하소서. (시편 142,9 참조)

 

“청소년을 사랑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들이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게 해야 합니다.”

 

저희에게 용서와 평화를 베풀어 주소서.

 

전능하신 하느님, 복된 요한을 기리며 받아 모신 천상 음식으로 저희가 힘을 얻어 믿음을 온전히 간직하며 구원의 길을 충실히 걷게 하소서.

 

메시아는 거룩하고 영광스러우며 또한 멋스러워야 하고 힘이 있어야 한다는 논리가 당시 유다 사회의 신앙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지셨지요. 세상의 논리로 보자면 실패 그 자체인 십자가, 그 십자가를 지신 분을 메시아로 고백할 수 있는 것은, 세상의 당위에 대한 저항에서 가능한 일입니다.






어느 누구도 함부로 대하지 마라. 명심하겠습니다♥ 예수님과 같이 사랑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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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게 다가 아님을,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믿기에 겨자씨와 같은 하느님의 나라를 위해 기쁘게 봉사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