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마음。

매일미사 성주간 수요일

호호글라라 2020. 4. 9. 01:14

Mt 26:14-25

One of the Twelve, who was called Judas Iscariot, went to the chief priests and said, “What are you willing to give me if I hand him over to you?”
They paid him thirty pieces of silver, and from that time on he looked for an opportunity to hand him over.
On the first day of the Feast of Unleavened Bread, the disciples approached Jesus and said, “Where do you want us to prepare for you to eat the Passover?”
He said, “Go into the city to a certain man and tell him, ‘The teacher says, AMy appointed time draws near; in your house I shall celebrate the Passover with my disciples.”‘“
The disciples then did as Jesus had ordered, and prepared the Passover.
When it was evening, he reclined at table with the Twelve.
And while they were eating, he said, “Amen, I say to you, one of you will betray me.”
Deeply distressed at this, they began to say to him one after another, “Surely it is not I, Lord?”
He said in reply, “He who has dipped his hand into the dish with me is the one who will betray me. The Son of Man indeed goes, as it is written of him, but woe to that man by whom the Son of Man is betrayed. It would be better for that man if he had never been born.”
Then Judas, his betrayer, said in reply, “Surely it is not I, Rabbi?”
He answered, “You have said so.”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 (마태 26,21)

 

사람의 아들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마태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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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왜 이와 같은 말을 하셨나요? 마음을 돌리라고, 한번 더 생각해 보라고 그런신 것인지. 이 말씀을 한 예수님의 마음은 어떠셨을까 생각해봅니다.

 

따뜻하게 보듬어 주시는 하느님♥

제가 받은 것 생각하며 저도 이웃을 보듬어 줄 수 있는 따뜻한 사람 되게 해주세요!

 

 

https://youtu.be/_Sh4KQRt_40

고통과 어려움 중에 있는 이웃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가 독버섯이 되는 데에는 그리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단지 1%의 편견이나 1%의 오만이면 충분합니다. 99%의 선함과 연민이 있다 하더라도 그 1%가 나머지 99%를 뒤흔들어 놓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99%가 되도 충분하지 않지만, 미움은 단 1% 만이라도 완벽하게 완성됩니다. 먹물 하나가 맑은 물을 검게 만들죠. 그러기에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누군가를 미워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그 1%를 위해 당신 전부를 희생하셨고, 지금도 그 1%의 변화를 위해 기도하고 계십니다. 이제 우리가 용기를 내어 그 1%의 변화를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 사랑의 힘으로 모든 죄악을 이기고 당신 부활로 그 악을 물리치셨습니다. 마침내 십자가를 통해서 하느님의 영광이 드러났습니다. 우리는 십자가를 통해서 하느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 자신의 고통만 바라보지 말고, 십자가를 바라봅시다. 

 

 

https://youtu.be/6gmfnc96H-8

제 안에는 유다의 마음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아니, 없다고 부정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강론 말씀을 들으며 돌이켜보니 있었더라구요. 바로 예수님께 용서를 청합니다. 악한 생각을 했습니다. 1% 악한 마음을 돌리고자 애쓴 예수님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다시는 그러지 않겠습니다. 제 마음도 치유해 주시고, 용서할 수 있는 마음도 허락하여 주시길 주님 자비 베풀어 주세요.

 

 

 

https://youtu.be/FGUVAezsUXY

기도하고 일하라!

 

 

https://youtu.be/sCgBgdO4YZ4

제가 성당을 다니는 게 얼마나 감사한지요. 믿음이 약하기에 흔들릴 때가 많지만, 길 잃은 양 되지 않도록 주님께 가는 그 날까지 믿음 청하며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겠습니다. 신부님 강의 통해 하느님의 사랑과 진리 깨닫게 해주심에 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