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십자가 곁에는 그분의 어머니와 이모, 클로파스의 아내 마리아와 마리아 막달레나가 서 있었다. (요한 19,25)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계실 때에 죽음을 앞두고 매우 괴로워하시며, 하느님 아버지께 그 잔을 거두어 주시기를 눈물로 기도하셨다. 아버지의 뜻을 받아들이신 예수님께서는 그러한 고난을 통하여 순종을 배우셨고, 죽음에서 부활하심으로써 같은 길을 따르는 이들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 구원의 근원이 되셨듯이, 성모님께서는 십자가 아래에서 교회의 어머니가 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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