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새 천 조각을 헌 옷에 대고 깁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헌 옷에 기워 댄 새 헝겊에 그 옷이 땅겨 더 심하게 찢어진다. 또한 아무도 새 포도주를 헌 가죽 부대에 담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도 부대도 버리게 된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마르 2,21-22)
주님의 말씀을 듣는 것 (사무 15,22)
은혜를 베푸신 주님 (시편 13,6)
주님, 이 세상을 정의와 평화로 이끌어 주시고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것이 무엇인지 잘 깨닫고 실천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청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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