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보 제2255호 2019년 11월 3일(다해)
연중 제31주일
읽음. ~ 2019년 11월 8일(금)
- 1p. 하느님은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네. (요한 3,16 참조)
- 1p. 주님, 저에게 생명의 길 가르치시니, 당신 얼굴 뵈오며 기쁨에 넘치리이다. (시편 16,11 참조)
- 2p. 이름을 불러 주셨다는 점입니다. 이는 자캐오 같은 죄인이요 외로움에 떨고 있는 이를 ‘있는 그대로, 한 인격으로 사랑하고 계심’을 의미
합니다.
- 2p. “자캐오야, 오만과 외로움의 나무에서 내려오너라. 내가 너와 함께 있겠다!” ‘있는 그대로의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만나며, 우리도 이웃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겠다’는 결심을 바쳐드립시다.
- 4p. 지상에서든, 천상에서든 모든 신자들은 하느님 안에서 한 몸으로 친교를 이룹니다. 그래서 신자들의 기도가 한 몸 안에 있는 서로에게 전달됩니다. 지상에 있는 신자들의 기도는 연옥 영혼들에게 가 닿고, 천국에 있는 성인들의 전구는 지상에 있는 우리 모든 사람들에게 와 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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