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마음。

매일미사 연중 제2주간 목요일

호호글라라 2020. 1. 23. 05:34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당신을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하게 이르곤 하셨다. (마르 3,12)

 

우리 구원자 그리스도 예수님은 죽음을 없애시고 복음으로 생명을 환히 보여 주셨네. (2티모 1,10 참조)

 

하느님이 우리에게 베푸시는 사랑을 우리는 알고 또 믿게 되었네. (1요한 4,16)

 

하느님 감사합니다.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하늘과 땅을 다스리시니 저희 기도를 인자로이 들으시어 이 시대에 하느님의 평화를 주소서.

 

주님, 그리스도의 희생을 기념하여 이 제사를 드릴 때마다 저희에게 구원이 이루어지오니 이 거룩한 신비를 정성껏 거행하게 하소서.

 

주님, 저희가 천상 양식을 함께 나누고 비오니 사랑의 성령을 부어 주시어 그 사랑으로 한마음이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는 십자가를 통하여 세상 모든 이와 함께 사랑을 이루는 데 쓰여야 합니다. 제 이익과 신념만을 위한 기도라면, 그냥 침묵하는 편이 낫습니다. 마르코 복음의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침묵하기를 바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신께서는 십자가를 지고 가시며 세상을 구원하시려는데, 우리는 십자가는커녕 제 영광과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도구로 삼는다면 참으로 죄송한 일입니다. 제대로 된 기도를 하기 전에 침묵을 배웠으면 합니다. (박병규 요한 보스코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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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뜻을 이루고자 하셨던 예수님, 그 길이 곧 진리의 길임을 아셨기에, 저도 제 뜻보다 하느님의 뜻이 무엇일까 생각하고 그 참 진리의 길 따라 나아가게 해주세요.

 

우리를 좋은 길로 이끄시려고 애쓰시는 하느님, 감사해요❤

 

예수님의 복음 매일 매일 듣는 즐거움과 기쁨이 크네요. 목숨까지 내어주며 전해주신 귀한 복음, 그 사랑 생각하며 감사히♡ 잘 듣을게요~

 

하느님의 사랑 알고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행복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