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을 용기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지음
전경아 옮김
김정운(문화심리학자.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 감수
INFLUENTIAL 인플루엔셜
읽은날. 2020년 1월 24일(금) ~ 13p 시댁
2020년 1월 25일(토) ~ 79p
2020년 3월 6일(금) ~ 103p
2020년 3월 7일(토) ~ 114p
2020년 3월 8일(일) ~189p 시댁
2020년 3월 10일(화) ~ 305p
~ 2020년 3월 11일(수)
- 330 . 안티테제 : Antithese. [철학] 인식이나 사물 발전의 첫 단계인 정립(定立)을 부정하는, 헤겔 변증법의 둘째 단계. 최초의 주장인 정립(定立)에 대립하고, 그 최초의 명제를 부정하여 새로운 주장이 세워진다. 이런 아들러의 이론 중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이 있다면, 그건 그의 이론이 상식에 대한 안티테제의 집대성이기 때문입니다.
- 241p. 그러지 말고 아이를 누구와 비교하지도 말고, 있는 그대로 보고, 그저 거기에 있어주는 것을 기뻐하고 감사하면 되네.
-280p. "열 명의 사람이 있다면 그 중 한 사람은 반드시 당신을 비판한다. 당신을 싫어하고, 당신 역시 그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 열 명 중 두 사람은 당신과 서로 모든 것을 받아주는 더없는 벗이 된다. 남은 일곱 명은 이도저도 아닌 사람들이다." 이때 나를 싫어하는 한 명에게 주목할 것인가, 아니면 나를 사랑해주는 두 사람에게 집중할 것인가, 혹은 남은일곱 사람에게 주목할 것인가?
아우구스티노 신부님께서 강론 시간에 읽어보라고 하셔서 무슨 책일까 궁금해 접하게 되다.
신부님께서 얇은 책이라며 읽어보라고 하셨는데, 신부님께만 얇은 걸로 ^^;
그리고, 철학자와 청년이 주고 받는 대화 형식의 책인데 이런 형식의 책일 줄은 몰랐다.
가볍게 읽는 책일 줄 알았는데 그 예상도 빗나갔다.
이 책을 읽으며 타인에게 칭찬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사라졌다. 그런 것들이 수직관계를 맺는 것임에 동의하기에. 이 책이 준 큰 소득이다.
끝부분에 청년이 갑자기 태도가 바뀐 것에 결말이 다가왔음을 알 수 있었다. 그렇게 끝난 것이 좀 싱겁게 느껴졌다.
'280p. "열 명의 사람이 있다면 그 중 한 사람은 반드시 당신을 비판한다. 당신을 싫어하고, 당신 역시 그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 열 명 중 두 사람은 당신과 서로 모든 것을 받아주는 더없는 벗이 된다. 남은 일곱 명은 이도저도 아닌 사람들이다." 이때 나를 싫어하는 한 명에게 주목할 것인가, 아니면 나를 사랑해주는 두 사람에게 집중할 것인가, 혹은 남은일곱 사람에게 주목할 것인가?' 아는 내용이였지만, 다시금 마음에 새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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