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23:23-26
Jesus said: “Woe to you, scribes and Pharisees, you hypocrites. You pay tithes of mint and dill and cummin, and have neglected the weightier things of the law: judgment and mercy and fidelity. But these you should have done, without neglecting the others. Blind guides, who strain out the gnat and swallow the camel!
“Woe to you, scribes and Pharisees, you hypocrites. You cleanse the outside of cup and dish, but inside they are full of plunder and self-indulgence. Blind Pharisee, cleanse first the inside of the cup, so that the outside also may be clean.”
"먼저 잔 속을 깨끗이 하여라. 그러면 겉도 깨끗해질 것이다.” (마태 23,26)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복음을 통하여 여러분을 부르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차지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2테살 2,14)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 내가 마지막 날에 그를 다시 살리리라. (요한 6,54 참조)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하느님, 신자들을 한마음 한뜻이 되게 하시어 저희가 하느님의 가르침을 사랑하고 그 약속을 갈망하며 모든 것이 변하는 이 세상에서도 참기쁨이 있는 곳에 마음을 두게 하소서.
주님, 그리스도께서 바치신 단 한 번의 제사로 저희를 자녀로 삼으셨으니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주님의 교회에 일치와 평화의 선물을 내려 주소서.
저희가 주님의 자비로 치유를 받고 힘을 얻어 모든 일에서 주님의 기쁨이 되게 하소서.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겉보기에 하느님을 위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자기 자신들을 위하여 살고 있었습니다. 율법의 가르침을 일상의 삶에서 실천하는 자선, 단식, 기도를 심지어 ‘숨은 일’로 하라 하셨던(마태 6,18 참조) 예수님의 눈에는, 그들의 신앙 행위가 그저 자신들의 공적을 드러내고 남에게 보여 주려는 비뚤어진 행위였을 뿐입니다.
이 복음 말씀을 통하여 우리는 지금 각자가 일상에서 행하는 신앙생활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과연 나는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신앙인으로 살아가는가, 아니면 내 욕심을 하느님의 뜻이라고 합리화하며 살아가는 위선자인가를 식별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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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을 깨끗이 하려고 했습니다. 먼저, 잔 속을 깨끗이 하겠습니다~!
하느님, 저를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선자가 되지 않게 하여 주시고,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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