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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을 찾아가는 신앙 여정 DAY 05

초등학교 6학년때 세례와 첫영성체를 받았고, 고등학교 1학년 때 견진성사를 받았습니다. 견진성사를 받았음에도 신앙이 뭔지 모르고, 친구들과 같이 어울리고 싶은 마음에 친구들이 다 다니는 동네 교회도 다니고, 고등학교의 영향으로 불교에도 발을 들이게 됐습니다. 하지만, 교회는 친구들을 데리고 오라고 종용해서 오래 다니지 못했고, 불교는 '나 자신을 믿으라'는 말을 듣고 믿음이 안 가 더 이상 가지 않게 됐습니다. 대학에 입학하자 자연스럽게 다시 성당으로 발걸음하게 됐습니다. 성당에 와서 청년성가대와 레지오를 들었지만 그리 신앙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고 다녔습니다. 진지하게 신앙에 임하기 시작한 계기는 청년성서모임으로 인해 하느님 말씀을 접하고 공부하면서 부터 입니다. 그때 봉사자들의 열정과 사랑도 느끼고 그..

당신의 마음。 2020.09.05

하느님을 찾아가는 신앙 여정 DAY 04

1) 변화를 가로막는 이유는 게으름과 나태함입니다. 그로 인해 예수님을 만나고 싶은 마음은 뒤로 하고 편하게 세상을 만나고 맙니다. 세상을 만나다 보면 예수님을 만나게 되는 걸 뒤로 하게 됩니다. 예수님을 만나지 않고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지 못하면 그동안 변화하고자 한 마음이 퇴보합니다. 진보하긴 어려워도 퇴보하는 건 순식간입니다. 그렇게되면 유혹에 쉽게 걸려 넘어지게 됩니다. 교만, 인색, 음욕, 탐욕, 분노, 질투가 올라오는 것도 막을 수 없게 됩니다. 다행인건 전과 달리 유혹에 걸려 넘어져도 예수님의 사랑을 금방 다시 느끼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된 점입니다. 전에는 유혹에 걸려 넘어지면 다른 죄까지 쉽게 연결됐는데, 요즘은 후회하며 다시 예수님께 용서를 구하며 예수님 앞에 앉습니다. 그래서 다른 죄까..

당신의 마음。 2020.09.04

서울주보 제2301호

2p. ‘현세에 동화되지 말고’, ‘무엇이 하느님의 뜻인지, 무엇이 선하고 무엇이 하느님 마음에 들며 무엇이 완전한 것인지 분별’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2p. 내게 무엇이 더 유익한가 하는 판단이 아니라, 하느님 보시기에 무엇이 더 좋은가를 생각하는 그 마음이 우리를 예수님의 제자가 되게 합니다. 결국 주님도 “하느님의 일을 생각하는” 그 마음 안에서 기꺼이 십자가를 지셨으니까요. 2p. 그 분별의 출발은 계명이나 의무에 연관된 것이기보다 오히려 하느님에 대한 사랑에 연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내어주시는 사랑으로 우리를 대하시고 지금도 나를 이끌고 계시는 하느님의 사랑에 응답하고자, 그분 마음에 들도록 살기 위해 마음을 쓰는 가운데, 우리는 십자가를 지게 됩니다.

당신의 마음。 2020.09.04

하느님을 찾아가는 신앙 여정 DAY 01

하느님은 저에게 '좋은 길로 이끄시는 사랑 가득한 아버지'의 모습입니다. 저를 아껴주시고, 한없이 사랑해주시고 보호해주시며, 잘못된 길로 들어섰을 때 안타깝게 생각하며 다시 되돌아 올 수 있게 이끄시는 분이십니다. 좋은 것들을 마련해주시며, 하느님 안에서 행복하고 기쁘게 살라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봉사를 하는 것도 저를 성숙하게 하시려고, 또 단련 시키시려고 이끄시는 손길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봉사가 이웃이 아닌 바로 저를 위한 봉사였습니다. 봉사를 통해 많은 걸 배웠습니다. 이렇듯 하느님께 사랑을 많고 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기에 함께하는 봉사자들을 보듬고 사랑하며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같이 하느님께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좋은 길로 이끄시는 하느님 안에서 하느님에 대해 배워나가는 게 행..

당신의 마음。 2020.09.04

하느님을 찾아가는 신앙 여정 DAY 00

안녕하세요^^ 저는 클라라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세례와 첫영성체를 받고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신앙 생활을 한 것은 대학생때 부터 입니다. 처음에는 청년성가대와 레지오에 문을 두드려 활동하기 시작했고, 청년성서모임와 보득솔 모임을 통해 하느님 말씀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복음화학교와 Fiat 기도모임을 통해서도 주님께 시선을 돌리며 살아가고자 했습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 단체활동을 할 수 없게 되는 줄 알았는데, 다행히 레지오와 성가대, 전례부 그리고, Fiat 기도모임을 통해 아이와 같이 신앙생활을 지속해 나갈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제 신앙생활은 단체 활동을 통해 성장해 나갔네요^^ 현재는 다 내려놓고 주일학교 교사로서만 활동하고 있습니..

당신의 마음。 2020.09.04

하느님을 찾아가는 신앙 여정 DAY 03

하느님 체험을 통해 나의 삶에 어떤 변화가 생겼나요? 1) 하느님의 자녀로 하느님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느님께서 함께 해주시고 계신다는 것을 느끼고, 그래서 그분의 사랑도 같이 느껴집니다. 2) 하느님에 대한 믿음이 자라났습니다. 전과 달리 흔들려도 다시 일어나 하느님 바라볼 수 있는 힘이 생겼습니다. 흔들릴 때마다 예수님의 사랑을 봅니다. 그때마다 제 마음을 잡아주십니다. 3) 제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됐습니다. 본디 모습대로 그저 사랑해주시는 하느님이심을 알고, 하느님께 지혜 청하면 할 수 있게 용기 주시고 이끌어주셔서 자신감도 생기고, 자존감도 많이 높아졌습니다. 4) 미워했던 이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건 잘 안됐었는데, 마음은 아직인 채 말부터 기도로..

당신의 마음。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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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해...?! 2020.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