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봉사의 목적이 무엇인지 늘 새깁니다.
주일학교와 관련해서는, 물론 봉사자들과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린이들'입니다. 어린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미사와 교리에 참석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먼저, 맡은 학년 어린이들의 이름과 세례명을 다 외워 부릅니다. 미사와 교리 때 이름과 세례명을 확인하며 외워 부르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미사때 평화의 인사를 할 때는 어린이들의 세례명을 부르며 한 명 한 명 평화의 인사를 나눕니다. 교리 준비도 잘해서 어린이들이 모두 즐겁게 자진해서 교리에 참여할 수 있게 하며, 되도록이면 모두에게 기회를 주며 어린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알려주도록 노력합니다.
지구 봉사와 관련해서는 애쓰시고 계시는 교감선생님들이 교감직을 기쁘고 즐겁게 잘 해나가실 수 있게 성당 간 정보 교류와 힘과 위로가 되어드리도록 노력합니다.
2) 하느님(예수님)의 사랑을 끊임없이 확인합니다.
묵상과 기도를 통해서 하느님과 예수님의 사랑을 느낍니다. 그 사랑을 받아야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특히, 묵상을 통해서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봉사가 우선이다 보면 예수님의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을 뒤로 미루게 됩니다. 균형있게 잘 해나갈 수 있게 부지런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돼 고민입니다.
3) 하느님(예수님)께 지혜를 달라고 청합니다.
봉사를 하다가 막히거나 어려움이 생기면 하느님께 청합니다. 봉사를 하면서 불가능은 없다라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늘 옆에서 도와주시고 계시는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드디어 10일차까지 마무리를 하게 되었네요
지난 30일의 글쓰기의 1/3이 이루어졌답니다.
그동안 과거의 내가 하느님을 어떻게 느끼고 생각했는지 살펴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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